[인터뷰 후기]
저희 경우는 인터뷰 초기에 미국에 얼마살았냐는 질문에 제가 17-18년 된다니까 그동안 받은 documents 가져왔느냐고 해서 안가져 왔다고 하니까 그동안의 제 legal status Check 하느라 시간이 많이가서 정작 인터뷰는 별로 안했어요. 게다가 저희는 결혼한지 2년이 되서 별로 의심도 안하고 끝날때 언제쯤 영주권 받을거라고 (한달안에) 알려주었어요. 제가 결혼중명서 원본을 분실해서 카피를 가져갔고, 기타 중요 서류번역본을 다 제출해서 집에 없어서 한국어 서류를 가져갔는데 그게 아주 중요하다면서 기분 안좋아했어요. 다행히 제 남편이 사교적이라 처음부터 좀 친밀한 분위기여서 긴장되는 분위긴 아니었어요
다른분들에게 결혼증명서 원본, divorce decree, 기타 가족관계 증명등 영문 서류로 반드시 준비하도록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에 다른 비자, (제 경우 L2, H4, F1) 로 있었던 경우는 꼭 그동안의 notice of action, l-20 등 지참 하도록 하시고요. 처음부터 면접관과 가벼운 사적인 대화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제 시민권 취득과 자녀초청을 하려고 하는데, 그 절차를 알고 싶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변호사 생각]
위에서 결혼증명서, 이혼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영문서류를 준비하도록 하면 좋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민국에 영문은 이미 제출하였고, 이민국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제출한 한글서류의 원본을 확인하고 합니다. 그래서 번역본이 아닌 한글 서류들의 원본을 들고가시라고 부탁드립니다.
2014년 2월 22일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