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 해지신청 중에 지문날인 면제를 해주겠다고 안내문까지 보내주고 나서 한참 후에 또 지문날인을 해야 한다고 안내문을 받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최근까지 벌써 대여섯 건의 지문날인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이민국이 변덕을 부려도, 심지어 이민국이 불합리한 행동으로 한다고 하여도 가능하면, 그리고 엄청난 손해를 보는 일이 아니라면 이민국에 안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이민국의 실수로 불합리한 추가자료 요청을 받을 때 이민국에 잘못을 하나하나 따지기보다 그냥 이민국이 원하는 서류를 보내주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