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P는 Custom and Border Protection의 약자로 미국 세관 및 국경수비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에 입국하실 때 여권 검사 및 질문해서 입국을 허락해주는 직원들이 CBP 소속입니다.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CBP 직원들이 실수하는 것은 종종 보아왔습니다만 이번 것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희 고객이 약혼 비자를 진행하고 있어서 이 고객의 미국 출입국 기록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 고객은 미국을 방문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하나도 없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미국 방문기록이 50여 개나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출입국 기록이 4페이지나 되었는데 2페이지는 빼었습니다. 한국에서 출입국 기록이 없으므로 이 기록이 오류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실수는 전혀 반갑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