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후기]제 케이스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쉬운 케이스는 분명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결혼을 두번하고 영주권을 신청을 했으니까.. 운이 좋았던건지는 모르겠지만, Personal Question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재혼하기전에 결혼했다가 3개월후에 이혼한 사유에 대해서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대답했죠. 농담어조로 영주권을 바라고 결혼했었야고 물어보길래, 꼭 그런건 아니었지만, 제 삼자가 보면은 그렇게 받아들일수도 있지않겠냐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리고 농담같은 질문에도 그냥 짧게 Yes 아니면 No 라고 답했습니다. 변호사님께서 보내주신 인터뷰하러 갈때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서류목록이랑, 결혼사진(50장정도), 기타사진 ( 50장정도 )을 가지고 갔습니다. 물론 변호사님 말씀대로 Copy 한것도 준비 해 갔는데, 자기들한테 Copy 한것 다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그냥 같이 여행 다닐때 혹시나 해서 준비 해 뒀던 항공기 티켓이랑 같이 구입한 집에 대한 House Deed copy 한 것만 가져가더군요. 분명한건 변호사님 말씀대로 인터뷰할때는 솔직하게 답변을 하는게 본인한테 유리한것 같더군요. 답할때는 서로 눈싸움을 하듯이 똑바로 쳐다보고, 질문에 답했습니다.
[고객후기]굳이 고객후기를 원하신다면, 한마디로 ” 대만족” 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변호사님께서 많은 서류를 요구하시길래, 스트레스도 좀 받았지만,,, ㅎㅎㅎ 저도 이민국에 대해서는 닳고 닳은 사람이라, 영주권신청을 변호사님께 의뢰하고 한두번 정도는 전화를 드린것 같은데, 사실 이민국에서 하는 일처리를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마음을 조리게 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겠지만, 전 그냥 영주권 신청을 변호사님께 의뢰하고 나서 , 죽이되는 밥이되든 인터뷰가는 당일날까지 걱정을 안했습니다. 이런 말씀드리면 아첨하는것 같지만, 인터뷰할때 ‘ 변호사가 네 친척이냐. ? ‘ 라고 질문하길래, 잘은 모르겠지만, 그럴수도 있지 않겠냐. Last name 이 같으니까…’ 다른 변호사들과 달리 서류준비가 꼼꼼하게 잘 되어서 변호사랑 친척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변호사님께 의뢰하고 나서, 속끓이고 걱정 할 필요는 없었다는건, 저 개인적으로는 시간을 많이 번것 같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영구 영주권 신청할때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신청하고 승인될때 까지 정확하게 2개월 걸린것 같군요. 그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귀사에 발전을 기대하면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8월 14일 작성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