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이 플로리다에서 대규모 결혼 사기 케이스 적발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스흐스탄, 중국, 벨라루스등에서 온 외국인에게 1,000~2,000불을 결혼 중개인이 받았고, 미국 시민권자들은 케이스당 10,000불에서 20,000불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외국인은 학생비자로 처음 미국에 왔다가 불체가 되면서 이런 유혹에 빠졌나 봅니다. 실제 결혼 전에 몇 시간만 보내고 가짜 결혼을 했다고 하는군요.
플로리다에서 한 카운티에서 유사한 결혼이 많아지니 이를 계기로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는군요.
저도 가끔 이런 제안을 받고는 합니다. 본인이 시민권자인데 여자를 구하고 있으니 소개해 달라고 제안도 있었고, 반대로 여자분이 직접적인 말은 안 하는데 말투에 계속해서 묻어나는 도움의 요청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물어보는 분이 한, 두 분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냉정하게 거절을 했었는데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더군요. 내가 결혼 중개인이 되면 난 성공 할 수 있을까 하는 말입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상상의 결론은 저는 아마도 아주 유능한 위장 결혼 중개인이 되어 돈을 엄청나게 벌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이민국이 어떤 생각, 어떤 매뉴얼을 가지고 결혼 영주권 케이스들에 접근하는지 제가 다 알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