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RA (International Marriage Broker Regulation Act)라고 하는 “국제결혼중개인규제법안”이 있습니다.  이 규정은 약혼자가 처음 만났을때 일부 금지되어 있는 결혼 중개 브로커를 통하여 만나는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예, 유료 온라인 싸이트로 미국인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싸이트들)  하지만, 대부분 온라인 싸이트나 앱은 가입을 하는데 무료이며, 미국인과의 만남을 소개하지 않고 전세계의 누구나 가입할 수 있기때문에 이 금지규정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이를 약혼비자 신청서에 설명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못 설명하시거나 부족하게 설명하면 이민국으로 부터 추가자료 요청을 받아서 최소 1달간의 시간을 낭비하시게 됩니다.

또한, 미국 시민권자가 과거에 2건 이상의 약혼비자를 신청한적이 있거나, 지난 2년 동안 한번이라도 약혼비자가 승인된적이 있는 경우에 약혼비자 신청제한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 그 제한에 대한 면제요청 (waiver)를 해야 합니다.  이민국 입장에서 과거에 너무 자주 약혼비자를 신청하였거나 최근에 약혼비자 승인기록이 있다면 이번에 신청하는 약혼비자는 진실한 약혼관계가 아닐 수 도 있겠다는 의심을 가지고 있음으로 이번 약혼관계가 진실한 관계이고 과거 약혼비자 신청 또한 진실한 관계였다는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민국은 다음의 사항을 고려합니다.

– 흔하지 않는 상황들 (과거 약혼비자 수혜자들의 갑작스런 죽음 또는 사고)
– 미국 시민권자가 과거 가정폭력성향이 없다는 증거
– 과거 약혼비자의 신청날짜, 취소날짜 그리고  승인날짜
– 새로운 약혼비자 커플의 만난 날짜, 사귄 날짜 그리고 신청날짜

이민국이 면제신청을 승인하는데 유리한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민권자가 약혼비자를 신청한후에 한국인 약혼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약혼비자의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 었을때, (2) 약혼하였다가 사이가 않좋아져서 파혼했다가 다시 사랑에 빠진 경우, (3) 한국인 약혼녀의 임신과 출산으로 미국 입국을 연기하였다가 다시 약혼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미국 시민권자가 아래와 같은 범죄로 인하여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에 약혼비자 신청제한에 대한 면제요청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이민국은 시민권자가 완전히 재활되어야만 면제를 승인해주겠다고 하는데 재활의 기준을 상당히 높게 잡아 놓아서 승인인 된 경우가 매우 적습니다.

–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아동방치, 데이트 폭행, 노인학대, 스토킹
– 3번 이상의 마약관련 범죄로 인하여 유죄 판결
– 살인, 강간, 성적 학대, 성추행, 근친상간, 고문, 인신매매, 강제노역, 인질관련 범죄, 납치, 감금등의 범죄 또는 이 범죄들의 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