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노린 위장결혼 21명 적발…브롱스서도 1명 기소
류재균2018-08-09T04:03:58-07:00브롱스의 49세 남성을 비롯해 위장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려던 21명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전국적 단속에 적발돼 이민사기 혐의로 기소됐다.ICE는 국토안보수사대(HSI)·연방수사국(FBI)·이민서비스국(USCIS) 등과 합동으로 펼친 ‘오퍼레이션 낫 소 패스트 (Operation Knot So Fast)’를 통해 전국에서 21명을 이민사기로 기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 가운데 브롱스의 베사니아 데스챔프는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자를 연결해 주고 ‘소개료’를 받아 이민사기 공모 혐의를 적용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