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내 온라인으로 전면 교체
민원 전담 포털 사이트 추진

종이로 된 이민 민원 서류가 곧 사라질 전망이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달 31일 민원 전담 포털 사이트인 ICAM(Identity, Credential, and Access Management)을 구축하고 이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새 규정 도입 방안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 제출했다.

USCIS는 전자 민원 포털인 ICAM 시스템이 완료되고 나면 향후 2년 안으로 종이 민원 서류 사용을 완전히 폐지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ICAM 포털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초 이용 시에 각자 고유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또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효한 e메일 주소를 제공하고 패스워드를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보안 상의 이유로 USCIS가 제공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받을 방법(e메일, 휴대전화 등)을 지정해 그 패스워드를 받은 다음 자신의 고유한 패스워드로 변경해야 한다.

또 패스워드를 다시 설정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자신만이 알 수 있는 5개의 질문과 정답을 미리 시스템에 제공해야 한다. 

계정 신설 과정에서는 민원인 본인인지 변호사 등 법률대리인인지 여부도 표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USCIS의 ICAM 시스템은 현재 사용 중인 개인 계정인 myUSCIS에 접속해 진행 중인 서류의 현재 상태를 추적하거나 본인의 신원 확인을 하는 옵션 등을 제공한다. 또 전자 민원신청(e-filing)을 위한 정보 수집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9/05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09/04 17:17

[변호사 생각]

이런 기사는 환영 합니다만 제 경험에 의하면 이민국 온라인 시스템은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좀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온라인 로그인도 편하고 빠르게 그리고 에러 좀 안내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