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버지니아 부부, 이민 범죄 유죄 인정

2025년 9월 18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벡클리에서 그린브라이어 카운티에 거주하는 라제쉬 N. 파텔(51)과 그의 아내 아바니바헨 파텔(44)이 이민 관련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각각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 부부는 2020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불법체류자 아카쉬 프라카쉬 마크와나(30, 인도 국적)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고용했다. 파텔 부부는 마크와나가 비자 만료 후 불법 체류 중임을 알면서도 고용했고, 라제쉬 파텔은 마크와나를 직접 차량으로 출퇴근시키고, 월세와 식료품을 제공했으며 급여에서 세금을 원천징수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라제쉬 파텔은 마크와나가 영주권을 얻기 위해 미국 시민과 허위 결혼을 시도한 사실을 알고, 공범들에게 현금을 제공하며 이 계획을 도왔다고 인정했다. 마크와나는 2021년 가짜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올해 5월 신분 도용 및 결혼 사기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공범 중 한 명인 케일리 앤 허프(28)는 마크와나와 결혼한 사실을 인정하고 5년간 연방 보호관찰을 선고받았으며, 허프의 시형 조셉 산체즈(33) 역시 결혼 사기 공모에 참여한 혐의로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라제쉬 파텔은 2026년 1월 9일 선고 예정이며 최대 징역 5년, 감독석방 3년, 벌금 25만 달러의 형량에 처해질 수 있다. 아바니바헨 파텔은 2026년 1월 5일 선고 예정으로 최대 6개월 징역과 3천 달러 벌금이 가능하다. 이번 사건은 국토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과 USCIS의 합동 수사로 밝혀졌다.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