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바꾸겠다” 미국 원정 코리안 인터걸, 성노예 전락
류재균2018-08-11T08:13:30-07:00사방이 칠흑 같은 새벽 2시 미국에 인접한 캐나다 국경 지대. 헤드라이트를 끄고 갓길에 서 있는 검은색 밴에 얼굴을 가린 한국 여성 A씨가 올라탔다. 그는 운전자의 안내에 따라 의자 시트 덮개 밑의 좁은 공간에 누웠다. 덮개를 덮은 운전자는 국경 검문소를 별 문제 없이 통과했다. 미국 국경을 넘자마자 A씨는 차에서 내렸다. 그의 앞에는 마사지 업소 소개인이 기다리고 [...]